심장 정밀 초음파 Vivid T9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국/내외 수의 내과학 학술활동과 다년간의 대학병원 진료 경력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를 약속드립니다. 약물을 통한 내과적 관리 뿐만 아니라 심장 수술, 중재적 시술 등 외과적 수술 및 시술이 가능합니다.
강아지 심장병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심장의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의 이첨판막의 변성이 진행되어 심장 형태의 변화가 생깁니다. 심한 기침, 운동 불내증, 기력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폐수종 등의 응급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기초 검사와 흉부 방사선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심근 비대증은 고양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심장병으로 좌심실 및 유두근 등의 주변 조직 근육이 두꺼워지고 심실의 내강이 줄어들며 이완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강아지 심장병과 달리 심장 청진이나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바이오마커(NT-proBNP)의 측정, 심전도(ECG)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통한 빠른 진단이 필요합니다.
수축기 기능저하와 함께 편측 또는 양측 심실의 점진적인 확장을 특징으로 하는 심근질환입니다. 대형견에게서 비교적 많이 보이는 심장 질환으로 심장 근육이 얇아지고 수축기에 심박출량이 감소하며 전신의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깁니다. 질병이 비교적 이른 연령부터 시작되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증상을 나타낼 때는 이미 심장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때가 대부분입니다. 혈액검사, 혈압측정, 심전도, 방사선검사, 심장초음파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폐성고혈압은 폐동맥의 압력이 증가하며 우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폐 혈관 자체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거나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의 문제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기력저하, 호흡곤란, 청색증, 기절, 기침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확실한 진단을 위해 흉부 방사선 검사 및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를 연결해주는 동맥관이 출생 후에도 자연적으로 닫히지 않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어릴 때 진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로가 작을 경우 임상증상 없이 지내다가 나이가 들어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진, 심장초음파, CT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유형에 따라 중재적시술 또는 수술적 방법으로 동맥관을 폐색 시킬 수 있습니다.
대동맥 또는 폐동맥 판막의 통로가 좁아져서 발생하는 선천적 질환입니다. 대부분은 경미하여 큰 임상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지만 협착의 정도가 심할 경우 치료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내과적 약물치료나 중재적 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심장사상충 유충이 체내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며 폐동맥, 우심방, 우심실을 막게 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키트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이 되면 흉부 방사선,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등급을 나눕니다. 등급에 따라 약물 및 주사치료를 진행하지만 성충이 너무 많을 경우 수술로 성충을 제거한 뒤 치료를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